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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구재평 성남시의원, 복정1지구 중학교 도보 45분…도시형캠퍼스 등 대안 촉구

향후 5,500세대 대단지 예정, 뛰어난 역세권인데 교육·문화시설은 전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성남시의회 구재평 의원(산성·양지·복정·위례)은 2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정1지구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질타하며, ‘도시형 캠퍼스 도입을 통한 N분 도시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복정1지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총 4,332세대 1만여 명의 입주가 시작됐으며 향후 오피스텔 공급을 통한 입주까지 포함하면 5,500세대가 넘는 대단지 공공주택지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강남역 30분, 잠실역 15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택지 지구 내 교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구재평 의원은 복정1지구의 중학생들이 가장 가까운 학교까지 가려면 2.4㎞, 도보 45분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전국 중학생의 15분 이내 평균 도보 등교율(64.5%)과 비교해 턱없이 열악한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가장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 역시 도보로 35분 이상 소요되어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재평 의원은 “지난 1년간 복정·위례동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학교 신설 청원, 토론회,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그 결과 지난해 12월 31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시형 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곧 시행되는 등 주민과 함께 노력한 결실이 맺어지는 것 같아 주민 볼 낯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복정·위례·고등동의 학교 설립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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