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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고양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방치된 유휴부지, 쓰레기·잡초·안전 사각지대… 능곡 생활권 공원 전환 결단 필요” 촉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미경(능곡·백석1·2동) 시의원은 23일 제30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능곡동 두산위브 1단지와 고양e편한세상대림 2차 건너편 유휴부지가 장기간 방치되며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해당 부지를 ‘소규모 생활권 공원’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금 이 부지는 단순한 빈 땅이 아니라 관리의 공백이 만든 생활불편 구역”이라며, 잡초·덩굴이 뒤엉키고 가설 구조물과 컨테이너 형태 시설이 방치돼 있으며, 펜스와 가림막 훼손으로 외관상 정비가 끊긴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반복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문제로 꼽으며 “경고 문구가 붙어 있을 정도로 무단투기와 방치가 일상화됐다”며 “적치물은 악취와 해충 등 2차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치된 공간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가 아니라 피해야 하는 장소가 된다”며 “이 문제는 미관이 아니라 건강과 안전의 문제”라고 밝혔다. 맞은편 1186세대 아파트 단지로 인해 어린이 등하원과 어르신 보행 동선이 겹치는 만큼, 야간 사각지대가 불안을 키운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능곡 생활권의 공원·쉼터 부족도 함께 언급하며 “구도심일수록 공원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며 “이번 유휴부지 정비를 능곡 생활권 전체를 위한 공공공간 조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집행부에 ▲즉시 현장정비 및 무단투기 차단 ▲부지 소유·관리주체 명확화 및 공원 조성 로드맵 제시 ▲주민설명회·설문 등 참여형 설계를 주문하며, “없다는 설명이 아니라 언제, 어떻게 바꾸겠다는 답을 시민께 드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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