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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인권경영헌장’ 개정 선포... “사람 중심 경영 강화”

2019년 첫 선포 이후 첫 전면 개정... 직원 및 시민 의견 반영해 실효성 높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월 2일, 청소년과 청년의 인권 보호와 조직 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경영헌장’을 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재단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2019년 10월 첫 선포된 기존 헌장을 사회적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맞춰 전면 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개정을 위해 지난 2025년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재단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접수된 의견 중 실효성이 높은 4건의 제안을 헌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경영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였다.

 

새롭게 개정된 인권경영헌장은 UN 인권기본헌장 및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등 국제 기준 준수를 바탕으로 총 8가지 이행 다짐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별·연령·장애 등에 따른 일체의 차별 금지 ▲인권침해 예방 및 피해자 구제 노력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무관용 원칙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인 ▲고객 응대 직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보호 ▲개인정보 보호 강화 ▲지역주민의 환경권 보장 등을 명문화함으로써 청소년·청년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인권 경영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헌장 개정은 우리 재단이 인권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청소년과 청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헌장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주기적인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 교육 강화 등 실질적인 인권 경영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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