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8.8℃
  • 연무서울 5.8℃
  • 연무대전 8.0℃
  • 구름많음대구 9.2℃
  • 맑음울산 10.8℃
  • 연무광주 10.0℃
  • 맑음부산 11.6℃
  • 구름조금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3.7℃
  • 맑음강화 3.7℃
  • 구름조금보은 6.4℃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0.4℃
  • 구름조금경주시 9.4℃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경기도 정가소식

양주시의회 정희태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배달 오타바이 교통안전 대책’정부에 건의… 시민 일상 개선하는데 기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정희태 양주시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협의회를 대신해 상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동시에 지방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협의회는 입법성과와 민원해결 실적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수상자를 매년 선정한다.

 

정희태 의원은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주거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9월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음식 배달서비스 이용자의 급증으로 배달 오토바이 운행량과 함께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크게 늘자, 교통안전 대책을 담은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안에는 ▲정부·경찰청의 상시 단속 체계 구축과 전면 번호판 의무화 ▲시민 참여형 신고제와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배달 중 사고 보험 관리·감독과 피해자 지원 제도 마련 등 해결책을 담았다.

 

12월에는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며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핵심사업들의 타당성과 추진여건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향후 계획도 철저하게 검토했다.

 

정희태 의원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일상의 작은 변화”라며 “거창한 개발보다 시민의 주거 여건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