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1.8℃
  • 흐림강릉 7.3℃
  • 서울 4.1℃
  • 흐림대전 4.3℃
  • 구름많음대구 5.2℃
  • 구름많음울산 10.7℃
  • 흐림광주 9.0℃
  • 흐림부산 14.3℃
  • 흐림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1℃
  • 흐림강화 1.8℃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2.8℃
  • 구름많음강진군 11.1℃
  • 구름많음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2026년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늘 23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 2026년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강화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등록장애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강화 프로젝트』는 관내 등록장애인에게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 등의 합병증인 근육 약화 및 관절 구축을 겪는 대상자의 근력 유지 및 회복, 관절 운동범위 확장을 유도하여 바른 신체 정렬과 기능 회복 및 일상생활 동작 개선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6년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강화 프로젝트』 1기는 오는 1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09:00~11:30, 오후 13:00~15:30에 총 1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절 길이 및 가동범위 계측 ▶1:1 개인별 운동지도 ▶로봇기술기반 첨단기기 활용 관절 운동 진행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근골격계 및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관절 구축 및 근육 마비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고안된 전동식 정형용 운동장치(전자동 CPM) 4대를 설치하여 2025년에 프로그램을 4기/64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프로그램 참여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다”며 “유사한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른 분들에게도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