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7.6℃
  • 흐림서울 3.4℃
  • 흐림대전 0.6℃
  • 흐림대구 1.2℃
  • 흐림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6.2℃
  • 흐림부산 9.4℃
  • 흐림고창 9.1℃
  • 흐림제주 14.6℃
  • 흐림강화 1.3℃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철 과일들로 구성된 사랑의 과일꾸러미를 제공했다.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매교동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상·하반기 1회씩 어려운 이웃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업무협약을 맺은 풍천상회(대표 임창순)를 통해 제철 과일 7종(사과·배·딸기·단감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준비한 과일꾸러미는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는 저소득 중장년층은 생계비가 빠듯하여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워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이번 과일꾸러미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심한 돌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