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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상상력과 감성을 깨우는 '겨울방학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2월 개최

따뜻한 실내에서 펼쳐지는 겨울방학을 위한 상상의 무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2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풍성하게 채워줄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뮤지컬, 어린이무용, 오브제극 등 다양한 장르의 3개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본 페스티벌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무대 위 이야기에 공감하고 몸과 마음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작품에는 ‘성장’, ‘용기’, ‘이해와 공존’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어린이 관객에게는 상상의 날개를, 보호자에게는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관객들과 만나는 '푸른 사자 와니니'는 누적 판매 100만 부를 기록한 동화를 원작으로 한 성장 뮤지컬이다.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섬세하게 풀어내며, 역동적인 무대와 음악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어서 선보이는 고블린파티의 '공주전'은 무용과 독특한 상상력이 결합된 어린이무용 작품으로, 몸의 움직임을 통해 세상을 탐험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 나서는 용기를 전달한다. 입체적인 무대 구성과 상징적인 장면들은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작품인 '어둑시니'는 인간과 요괴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오브제극이다. 독특한 오브제와 따뜻한 서사를 통해 연령에 관계없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온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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