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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참여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연말 나눔 실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 연말 이웃 사랑 실천 행사인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명애 위원장과 위원 3명은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2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쌀·라면·과자 등 생필품을 정성껏 전달했다. 위원들은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수원 사랑의 산타’는 프로야구 kt 위즈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매년 연말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으로, 연고지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kt 위즈 선수단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방문, 아동·청소년 지원, 생필품 기부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여로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이명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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