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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5 공무원 제안 공모전 '공감×내일 정책 제안 챌린지' 경진대회 개최

대상은 ‘신(新)사장 과태료 0원 프로젝트(찾아가는 원산지 안심 컨설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가 개최한 ‘2025 공무원 대상 제안 공모전 '공감×내일 정책 제안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신(新)사장 과태료 0원 프로젝트(찾아가는 원산지 안심 컨설팅)’가 대상을 받았다.

 

18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공감×내일 정책 제안 챌린지'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의 제안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공감×내일 정책’은 공무원의 현장 경험을 살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국민을 공감시키고 내일을 변화시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대상을 받은 ‘신(新)사장 과태료 0원 프로젝트(소상공인을 찾아가는 원산지 안심 컨설팅)’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 원산지 표시 위반을 예방하고, ‘명예 감시원’을 도입으로 사후관리를 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자는 아이디어다.

 

최우수상을 받은 ‘수원의 모든 길, AI(인공지능)의 눈으로(24시간 도로 파임 탐지 체계 구축)’는 CCTV를 활용한 AI 기반 영상 분석으로 포트홀을 자동 탐지해 신속하게 발견하고, 복구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제안이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아이디어 36건을 접수했고, 1차 심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6건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이었다.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시민의 공감을 얻는 정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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