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2℃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9.9℃
  • 구름조금대전 12.2℃
  • 구름많음대구 11.9℃
  • 구름많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6℃
  • 구름조금부산 17.0℃
  • 맑음고창 16.8℃
  • 구름많음제주 17.7℃
  • 맑음강화 9.1℃
  • 맑음보은 11.4℃
  • 구름많음금산 15.2℃
  • 맑음강진군 16.1℃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화성시 마도면 관내기업 저소득층 지원 위해 기부금 전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 마도면에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들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마도면 기업인협의회 송년회에서는 ▲링크나인GC 1,000만 원, ▲㈜성화에스티 1,000만 원, ▲마도면기업인협의회 20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의 후원이 이뤄졌으며, 이어 19일(금)에는 ㈜세아그린텍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마도면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마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정우 마도면장과 윤수현 세아그린텍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수현 ㈜세아그린텍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우 마도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아그린텍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도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며,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