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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더사랑의 교회와 함께 연말 이웃사랑 나눔 활동 전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18일, 광교1동은 광교에 위치한 더사랑의 교회, (사)이음플랫)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 꾸러미 20세트와 백미 10kg 20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광교에 자리한 더사랑의 교회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겨울철 한파와 생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후원된 생필품 꾸러미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백미 10kg 20포도 함께 전달돼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품 전달에는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 위원들과 송숙영 광교1동장,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난방 준비 여부, 생활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되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부담이 큰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찾아와 안부까지 살펴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사랑의 교회에서 보내주신 후원이 연말을 따뜻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지역의 나눔문화를 실천해 준 더 사랑의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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