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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고양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상임위 심사결과 존중’

박현우 위원장·김학영 부위원장 선출... 하루 일정으로 집중심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8일 하루 일정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박현우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학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문재호 의원, 손동숙 의원, 최규진 의원, 김미수 의원, 장예선 의원, 조현숙 의원, 천승아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총 3조 8,376억 129만 9천 원으로, 3조 7,042억 6,795만 원이었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대비 1,333억 3,334만 9천 원이 증액됐다.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 가능성과 시민 체감 효과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를 면밀히 살핀 결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산 심사 결과를 존중해 원안대로 의결됐다.

 

박현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재정 수요를 보완하는 성격을 지닌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집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심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챙겨보는 한편,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의결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9일 열리는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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