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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3동 방위협의회, 육군 제51사단 안보견학으로 민ㆍ군ㆍ관 소통의 장 마련

동탄3동 방위협의회, 민ㆍ군ㆍ관의 첫 소통 및 안보견학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3동 방위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군 제51사단에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동탄3동 방위협의회 위원과 사회단체장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민-군-관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51사단의 주요 시설과 장비들을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통해 부대 임무와 작전 태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안보 견학은 동탄3동의 방위협의회가 군과 함께하는 첫 공식 활동이라는데 그 의미를 더했고, 향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 이문희 동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가정에서 본업에 충실할 수 있는 것은 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통합 방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환 방위협의회장은 “조국 수호의 최일선인 제51사단과 소통할 수 있어매우 뜻깊고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격려가 되기 바란다”고말했다.

 

동탄3동은 앞으로도 이번 민ㆍ군ㆍ관 협력 첫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실질적인 방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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