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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정일영 의원 '송도 트램 신속 추진 토론회'개최,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확정 및 트램 추진 방안 점검

정일영 의원, 지난 7월 송도 트램 공청회 후속으로 송도 트램 신속 추진 공청회 열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인천 연수을)이 17일 14시, 송도 트램 신속 추진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 트램은 송도국제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미선정됐다. 이에 인천시는 사업을 재기획하고 다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현재 기존 정거장 30개에서 38개로 늘린 안이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국토부 확정을 앞두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인구 22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입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망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GTX-B 노선 착공, 인천1호선 송도 연장 예타 진행 등 광역교통망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와 연계될 수 있는 내부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지난 7월, 송도 트램 신속 추진 공청회를 열어 인천시와 국토부에 주민 의견을 수렴 및 전달하는 등 송도 트램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송도 트램과 연계되어 송도국제도시 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킬 광역교통망인 GTX-B와 M버스, 인천1호선 송도 연장에 대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GTX-B는 지난 7월 착공을 시작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예산 3,095억을 확보하는 등 2030년경 개통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M버스도 대거 늘어나고 있다. 정일영 의원 등의 노력으로 2020년과 2022년 M6450과 M6751이 개통됐고, 최근에는 송도와 강남을 잇는 M6464가 신설 확정되며 지난 10월 면허가 발급됐고 기사 모집 및 버스 출고 이후 2026년 상반기 운행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역시 순항중이다. 2024년 예타대상에서 미선정된 인천1호선 송도 연장은 정일영 의원이 수차례 국정감사 등 기재위 회의에서 지적하고 기재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한 결과 2025년 4월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6월, 예타에 착수했다.

 

이번 송도 트램 토론회는 지난 7월, 송도 트램 신속 추진 공청회에 이은 후속 토론회로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철도 및 트램 전문가가 참석해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과 송도 트램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일영 의원은 “2024년 3월, 착공식 이후 첫 삽조차 뜨지 않던 GTX-B를 주민과 함께 착공시켰고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았던 인천1호선 송도 연장까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송도 교통망 확충을 위해 주민과 함께 뛴 결과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개최되는 송도 트램 신속 추진 토론회 또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신속한 확정과 더 나아가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일영 의원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철도 및 트램에 대한 전문가들이 모인 토론회 자리에서 주민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모은 신속 추진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송도 트램 신속 추진 토론회를 통해 송도 트램을 신속히 추진하고 송도국제도시 교통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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