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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시 무상대중교통 도입 정책토론회’ 개최

내년 1월부터 사회초년생 청년과 어르신 대상으로 대중교통비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무상대중교통 도입 정책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무상대중교통’ 도입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미래 대중교통 정책방향-쿠리치바 대중교통 사례’,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수원시 무상대중교통 도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원시는 사회초년생 청년과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무상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19~23세 청년, 70세 이상 어르신이다(신청일 기준).

 

19~23세 청년이 K-패스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한 달에 최대 2만 3100원(연 27만 7200원)을 환급한다.

 

어르신은 농협에서 우대 교통카드(G-PASS)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실제 사용 금액에 대해 분기별 최대 6만 9300원(연 27만 7200원 한도)를 지원한다.

 

종합토론에는 아주대학교 오영태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본부장, 경기대학교 김정화 교수,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윤태완 과장이 참여했다.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만남을 하며 44개 동에 시민들을 만났는데, 교통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며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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