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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민·관 합동 "수원시 팔달구 안전전세관리단" 위촉식 개최

전세피해 예방과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조성에 앞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월 11일, 전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계약문화를 확립하고자 "수원시 팔달구 안전전세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여, 박찬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 지회장 등 공인중개사 12명을 위촉하고 민·관 합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다수의 임차인들의 전세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과 행정처분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전세 계약의 대다수가 공인중개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민·관이 합동으로 ‘안전전세관리단’을 구성하게 됐다.

 

새롭게 출범한 안전전세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불법 행위를 모니터링하여 등록관청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장은 “전세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공인중개사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및 『안전전세관리단』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공인중개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안전전세관리단 구성은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세 피해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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