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6.7℃
  • 구름많음강릉 10.4℃
  • 박무서울 7.3℃
  • 구름많음대전 8.9℃
  • 구름많음대구 9.9℃
  • 구름조금울산 15.3℃
  • 박무광주 11.7℃
  • 맑음부산 15.3℃
  • 흐림고창 12.1℃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6.5℃
  • 흐림보은 9.1℃
  • 흐림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4℃
  • 구름조금거제 12.4℃
기상청 제공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 건의사항 반영… 보도블럭·수목 플랜터·가로등 분전함 등 정비 계획

수원시 영통구, 매탄중심상가 환경개선 위해 현장 행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최근‘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일원 환경 개선 요청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빛만남 현장에서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내용을 중심 으로 살폈다.

 

특히 미관광장 주변 정비 필요성, 노후 보도블럭 교체 등이 확인된 구간에서는 보행 동선 침하와 단차 발생 여부를 세밀히 점검했으며, 이동 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지점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시설물의 개선 필요성도 함께 검토하며 전체적인 보행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주요 개선 대상은 △훼손·침하된 보도블럭 교체 △가로등 분전함 도색 △수목 플랜터 정비 △상습 무단투기 단속 강화를 위한 CCTV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며, 영통구는 관련 부서들과 협업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석 구청장은“주민들께서 생활 속에서 느끼시는 불편을 면밀히 확인한 만큼,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일상의 작은 불편도 줄어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