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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문호 농정해양국장, 시의원,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및 사업추진단, 사업을 주도한 액션그룹 및 지역 활동가, 중앙계획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사업 보고, 우수사례 발표, 액션그룹 활동 부스 참관 등이 진행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19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징검다리 가공센터 및 징검다리 활력센터 건립 등 서남부권 수익 창출 플랫폼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중심 자립 조직 육성을 위한 14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공동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관광자원과 농산물을 활용한 콘텐츠와 가공품 개발 등을 통해 농촌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곳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사업을 통해 발굴한 액션그룹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농산물 가공센터 및 활력센터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오늘 행사는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결과와 발전 가능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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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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