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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여성병원 어울림 헤라봉사회,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연말 선물꾸러미 후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6일 수원 강남여성병원 어울림 헤라봉사회의 기부산타들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연말을 맞이하여 선물꾸러미(라면, 과자류 등) 14상자(70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어울림 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에서 운영하는 헤라건강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2020년에 창단한 단체로, 창립 이후 지역사회에서 매년 연말 봉사의 일환으로 산타봉사를 통해 연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추운겨울 주민들의 생활에 온기를 더해왔다.

 

어울림 헤라봉사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중요하다”며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풍성한 선물을 후원해주신 어울림 헤라봉사회 및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연말 내에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독거가구 등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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