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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송산포도,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포도분야 최우수상' 수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녩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포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과·포도·배·감귤·복숭아·단감·키위 등 일반 과수 ▲밤·호두·감·대추 등 산림 과수를 포함한 11개 과종을 대상으로 대표 우수과일을 선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과일 선발 행사다.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화성특례시는 송산포도팜스토리 이완용 대표가 출품한 캠벨얼리 품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포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완용 대표는 30년간 2ha 규모 과원을 운영하며 포도 재배에 힘써왔으며, 꾸준한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 향상을 통해 당도, 산도, 송이 균일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성송산포도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포도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해 온 점이 함께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화성 송산 포도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최우수상’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하며, 화성산 과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 과수 농업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배기술 지원과 브랜드 전략을 통해 화성 과일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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