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9.5℃
  • 구름많음서울 6.9℃
  • 맑음대전 9.5℃
  • 연무대구 7.9℃
  • 연무울산 8.4℃
  • 구름조금광주 10.0℃
  • 맑음부산 10.2℃
  • 구름많음고창 9.2℃
  • 흐림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5.4℃
  • 맑음보은 7.3℃
  • 구름조금금산 8.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11월 월례회의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및 화서2동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 주민자치 활동 평가 결과보고 △수원시새마을문고 일일찻집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 개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개청식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시·구정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우수사례를 발표한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화사한 꽃 정원 △출생축하 기념품 전달 △100세 장수스튜디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가 지역 변화의 중심축이 되는 만큼, 각 동의 활동이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2025년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활기찬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의 힘으로 빛나는 마을 팔달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