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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수원시의회 이대선 부위원장, 교통기반 확대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촉구

안전교통국 4개 부서 행감에서 서수원 대중교통 공백, 주차난 재발 막아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4일, 안전교통국 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등 4개부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질의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수원시에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휠체어 장애인이 버스를 이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무장애 버스정류장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줄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율전동 버스노선 폐지에 따라 똑버스(DRT) 등 대체 수단을 포함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입북동, 당수동 어르신의 똑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톡타앱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금곡동 일대의 불법주차 문제와 관련해 10여 년 전 호매실지구에서 발생했던 상황이 금곡동과 당수동에서도 반복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부지확보와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수2지구의 입주를 대비하여 버스노선 확보, 택시 공급, DRT 운영 확대 등 교통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더 많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5개 대학,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알림 서비스를 활용한 연령대별 맞춤형 홍보를 제안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 점검 관리의 허점을 질타하면서 어린이놀이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했다.

 

행감 종료 후 이대선 부위원장은“대중교통 공백과 주차난은 시민들의 가장 큰 생활 불편 사항 중 하나로 땜질식 대응이 아니라 문제 발생 전에 준비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하고, 서수원 지역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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