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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5년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

청소년 보호·지도방법 등 실무중심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신규 청소년지도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은 청소년 보호와 지도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이다.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교사회복지사가 학교 지역사회 연계 사례를 소개하고, 위기 상황별 대응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수원시는 청소년 지도위원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활동비와 제복을 지원하고, 교육을 확대했다. 또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여러분의 순찰, 캠페인 등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하나하나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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