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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남양주시의회, 남양주문화원 ‘감사와 축하의 밤’ 행사 참석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1일 남양주문화원 3층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열린 남양주문화원‘감사와 축하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43년 만에 남양주문화원이 독립 원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과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경기지방문화원,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부금전달 퍼포먼스 △환영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남양주문화원의 새로운 원사 이전을 기념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자 그동안 지역 문화 발전을 이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제 남양주문화원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양주문화원이 역사와 기록의 중심지로서, 연구와 창작의 플랫폼으로서, 시민과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되리라 확신하며, 더 많은 시민이 문화를 경험하고 참여하는 공간이자 지역의 예술과 기록이 더욱 빛나는 곳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남양주시의회도 문화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지역 가치를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문화원은 1982년 설립 이래 △지역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 및 선양 △지역문화행사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문화에 대한 사회교육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계승해 오고 있는 대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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