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8.0℃
  • 구름조금대전 8.8℃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0.0℃
  • 구름조금광주 8.9℃
  • 맑음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8.1℃
  • 제주 10.0℃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경기도 정가소식

안산시의회, 선부3동 너비울마을 주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 운영

18일 주민 20여명 참여해 지방 의회 이해 폭 넓혀... 박태순 김재국 박은경 의원 주민들 맞아 소통의 시간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단원구 선부3동 너비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를 찾은 너비울마을 주민 20여명이 의회가 운영 중인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박은경 의원 등이 행사에 참석해 주민 일행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은 의회사무국 측으로부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의 시설을 둘러보며 안건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주민들 다수는 의회를 방문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의회가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폭넓게 알 수 있게 돼 뜻 깊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견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의회를 더 많이 알고 의회를 더 활용하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회는 지역 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비회기 중 시민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