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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지역 단체 참여로 정성 담은 김장김치 250세대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2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문고 등 60여 명의 단체회원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김장 나눔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역 먹거리 연계 김장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5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겨울철 먹거리 지원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준비해 공동체가 스스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활동을 확대해 상생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교류공무원도 참여해 한국 전통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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