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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한채훈·서창수·박현호 의왕시의원, 광역버스 신설 위해 성남시 현장 조사

시민 교통 불편 해소 박차! 의왕시의회 의원들 광역버스 신설 현장 조사 나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왕시에서 광명역과 분당·판교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모임’ 소속 한채훈 대표의원과 서창수, 박현호 의원 등은 11일, 신규 광역버스 노선 도입의 당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남시 일원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조사는 의왕시와 분당·판교 지역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신설 노선의 운영 효율화와 의왕시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원들은 성남시를 찾아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핵심인 GTX 연계 환승 체계에 주목했다.

 

GTX-C 의왕역 정차를 앞두고, GTX-A 성남역 개통에 맞춰 버스 정류장 신설,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 연장 및 증차 등을 통해 철도와 버스의 환승 효율을 높인 성남시의 선진 전략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서창수 의원은 “의왕역을 중심으로 한 향후 광역 환승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또, 성남시청 앞 광역버스 정류장을 교통섬 형태로 개선하여 버스전용차로와 정차면을 명확히 구분하고 승하차 안전 및 시민 편의성을 높인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현호 의원은 “선진 환승 인프라는 의왕시 광역버스 정류장 시설 개선에도 추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장 조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현재 프리미엄버스만으로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매우 역부족”이라며, “15분에서 20분 배차간격의 분당·판교행과 광명역행 광역버스 개통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 추진과 예산 편성을 시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한채훈 의원은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시의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의회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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