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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청년층 대상 '건강 인식 증진' 통합 캠페인 운영

정신건강부터 금연·비만·에이즈 예방·마약 오남용까지 대학생 대상 건강 실천 캠페인 펼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청년층의 건강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청년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캠페인’을 지난 5일 국제대학교와 6일 국립한경대학교(평택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통합 캠페인은 송탄보건소 내 4개 팀이 협업해 구성했으며,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정신건강팀은 ‘청년 마음건강 힐링’을 주제로 생명다리 서포터즈(국제대)와 함께 마인드체크 체험부스와 정신건강 자가진단 QR 참여, 포토부스 등을 운영해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건강증진팀은 금연 및 비만 예방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체중 관리 및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감염병예방팀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예방의식을 강화했다. ▲의약관리팀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통해 청년층이 약물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약물 사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년세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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