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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미디어센터 시민과 함께한 '2025 미디어 데이' 성황리 마무리

미디어 체험·라디오 방송·미디어아트쇼 등 시민이 주인공이 된 미디어 행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운영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지난 11월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2025 화성시 미디어데이’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축제’를 주제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며 다양한 시민 제작 콘텐츠 상영, 미디어아트쇼와 AI 미디어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화미네 시네마’에서는 화성시미디어센터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초등학생 대상 초단편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초초영화캠프’ 수료작 시사회가 열렸다.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굿즈마켓’에서는 일러스트 신진작가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제작한 개성 있는 캐릭터 굿즈가 전시·판매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핫! 화성 뉴스센터’, ‘코리요 더빙 스튜디오’, ‘AI로 나를 그려요’, ‘AI 인생네컷’, ‘AI 오목’ 등 미디어와 AI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수 참여해 현장을 한층 활기 있게 만들었다. 이어 일러스트 작가의 ‘3분 캐리커처 드로잉’과 ‘페이스페인팅’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즐거운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편, 로컬 라디오 '크게 지방방송을 켜고!'에서는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직접 진행자로 참여해 화성시를 주제로 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미디어아트쇼’에서는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양성과정’ 참가자들과 국악·무용·밴드 공연팀이 협업해 프로젝션 맵핑 공연을 선보였다. 미디어와 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 직접 미디어를 경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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