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2.9℃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4.1℃
  • 박무대전 12.6℃
  • 맑음대구 14.0℃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15.7℃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15.3℃
  • 구름조금제주 20.4℃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7.2℃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수원시 권선구 평동 마을자치 리빙랩, 가림리 경로당 앞 똑버스 노선 개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똑똑! 노크하는 슬기로운 생활’의 일환으로 가림리 경로당 앞 똑버스 노선을 개통했다.

 

‘똑똑! 노크하는 슬기로운 생활’은 평동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똑버스를 앱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이 혼자서도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원활한 똑버스 사용을 위해 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9일 체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체험단을 꾸려 어르신들 대상 똑버스 탑승 및 승차 체험을 3차례 진행하여 도움을 드렸다. 또한 똑버스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지도를 만들어 각종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게다가 평동 내 교통 취약 지역의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버스 정류장까지 10분 정도 걸리는 가림리 경로당 앞에 똑버스를 호출할 수 있는 똑버스 전용 정류장 개설을 이루어냈다. 정류장 표지판 또한 빠른 시일 내 설치될 예정이다.

 

김화석 평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똑버스를 직접 이용해 보고 정말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라 생각되어 더욱더 열심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소외되는 주민 없이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주민들을 위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