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기도 정가소식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백미리 마을어장 방문해 어업 현황 점검 및 어민 의견 청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일정을 마친 23일, 백미리 도리도 인근 마을 어장을 방문해 지역 어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성특례시 해안지역의 대표 어업 거점인 백미리 마을 어장의 어업자원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전통어업 체험을 통해 어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이해하며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김상수·배현경·정흥범·최은희 의원 등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더불어 경기수협 관계자와 화성시 해양수산과 담당 공무원, 백미리·고온리·궁평리·석천리·매향리·송교리·전곡리·제부리 어촌계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백미리 해역의 어장 관리 실태와 주요 어종 자원 현황을 청취한 뒤, 수온 상승과 해양환경 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 문제 등 지역 어업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백미리 마을 어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어촌 공동체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이라며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