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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고양특례시의회 김학영 의원, "거짓과 회피로 점철된 이동환 시장의 시정질문 답변, 시민 앞에 진실로 마주하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학영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21일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동환 시장의 지난 제297회 시정질문 답변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학영 의원은 지난 제297회 시정질문 당시 자료화면을 제시하면서 이동환 시장이 민선 7기 이재준 시장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는지 물었으나, 이동환 시장은 “민선 7기의 신청서는 보고 받은 적 없다”고 거짓 답변한 데에 이어, “자료 상단의 결재 서명란 내용과 밑에 나오는 경제자유구역 추진계획은 내용이 다르다”며 오히려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등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실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발언을 통해 김학영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 당시 신청 면적 축소 의향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도 이동환 시장이 “(고양시의 신청 면적) 532만 평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 면적”이라며 현실을 외면하는 답변을 한 데에 이어, “부실한 외국 기업 유치 실적, 의회에 대한 책임 전가 및 소통 부재에 대해서도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김학영 의원은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이동환 시장의 답변이 모순되거나 불투명한 경우가 많다며, “거짓과 회피의 정치가 아닌, 투명하고 책임 있는 시정이 고양시 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일갈했다.

 

끝으로 김학영 의원은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 운영이 되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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