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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금촌지역 광역교통 개선 간담회 개최

안명규 의원, 파주 금촌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0월 14일 파주시청 회의실에서 파주시 금촌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김광덕 교통국장, 김종천 버스정책과장, 파주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 박한수 버스정책과장, 업무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금촌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명규 의원은 “현재 서울문산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부재하여 금촌지역 주민들이 광역단위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망을 구축하면 인근 주민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로와 통일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교통국장은 “금촌지역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도 차원에서도 관련 노선 신설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현재 교통 수요와 노선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단기간 내 추진은 어렵지만 중장기 검토 대상에 포함해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안명규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서울 접근 경로가 제한적이고, 교통 인프라 불균형이 심각하다”면서 “노선 선정 시 운송수입 등 경제성도 중요하지만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또한 반드시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 30분 생활권 구축을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가 협력해 광역버스 및 고속도로 연계 노선을 촘촘히 확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과 삼송~금촌을 잇는 통일로선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경기 서북부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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