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30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마을캐릭터 개발을 통한 마을브랜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리빙랩 '마을 캐릭터 개발' 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해온 캐릭터 개발과정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 설문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캐릭터를 선정했다.

 

캐릭터 개발과정에서 주민들은 마을의 이미지와 가치, 특징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스케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3가지 마을캐릭터 후보가 완성됐다.

 

설문투표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정자시장 현장투표와 수원시 ‘새빛톡톡’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총 1,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그 결과, 참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정자2동을 대표하는 마을 캐릭터로 결정됐다.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확정된 캐릭터를 마을 안내, 홍보물 등에 활용하여 마을의 문화적 아이콘을 마련하고 브랜드 인식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얼굴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선택한 것이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이 캐릭터가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