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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 공소자 위원장, 아동안전 호신술 프로그램 연계·확대 주도

“지역 협력의 가교 역할로 아동 안전망 강화... 실효성 있는 교육 모델 정착 이끌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소자 위원장은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한 초등학생 대상 ‘늘봄학교 호신술 교실’ 운영을 연결·지원하여 지역 아동안전 교육의 실효성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 말 시작되어 2025년 3월 초 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5년 9월 현재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회성이 아닌 장기 운영 모델로 교육청·지역단체와 협력해 아동 안전망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공소자 위원장은 연계 창구 역할을 맡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성사시켰고, 2025년 3월에는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와 고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 간 MOU 체결에도 주도적으로 관여했다. 이를 통해 전통 호신술을 활용한 실기 교육뿐 아니라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영훈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장은 “기술 전수가 목적이 아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이 핵심”이라며 “더 많은 교육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담당 김정아 팀장은 “학부모 만족도를 반영해 2025년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한층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소자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공교육의 공백을 보완하고,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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