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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하반기 하모니교사 사업 운영 모니터링

다문화·외국인 통합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한달동안 외국인·다문화 다수어린이집의 효과적인 통합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사업’의 하반기 운영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하모니교사는 외국인·다문화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팔달구 특화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팔달구 내 10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다문화특별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어린이집별 자체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과 팔달구 가정복지과에서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10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하모니교사의 의견을 청취했다.

 

하모니교사가 배치된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원내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언어적 소통과 교감, 학부모와의 상담 등을 지원하는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이 매우 향상되고,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육 현장에서 하모니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선영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현장에서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일반아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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