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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부천시의회, 의정연수 통해 전문성과 소통 역량 강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부천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의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특강과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소통을 통한 리더십 강화’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높였다.

 

연수단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관람했다. 한방·천연물 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키운 사례를 살펴보며, 부천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K-뷰티와 의료관광 산업 등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림지 미디어파사드와 청풍호반 환상미술관·시네마360 등 탐방을 통해, 지역 자원과 최첨단 영상문화기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병전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이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부천시의회는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역량 있는 의회를 구현하고, ‘소통으로 하나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의 비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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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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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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