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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3,769억 증액… 예결위 및 본회의 통과 확정!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석운로 도로 전면 재포장 등 생활밀착형 사업 대거 반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9일 통과·의결됐으며, 이는 기정예산 대비 8.96%인 약 3,769억 원이 증액된 총 4조 5,866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약 39억 원 증액), ▲ 석운로 주변 도로 재포장공사(8억 8천4백만 원), ▲ 판교공원 인공암벽장 재정비 사업(13억 원), ▲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용량 증설사업(약 8억 4천만 원 증액), ▲ 대장저류지 내 하천 편의시설 확충사업(2억 원 증액), ▲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설계공모 관리용역(1억 3천만 원), ▲ 판교유스센터 바람개비 숲길 환경개선비(600만 원 증액) 등 판교·대장지구 인근에 주요 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신규·보완 사업들이 포함됐다.

 

김종환 의원은 “제3회 추경을 앞두고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석운로 전면 재포장 사업이 이번 추경에 반영된 것은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큰 성과”라며, “17년 가까이 방치돼 온 노후 도로가 새롭게 정비되면,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교육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것”이라며, “판교·대장지구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독서와 학습,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시 전역의 생활 밀착형 사업도 대폭 반영됐다. ▲ 산성공원 재정비 및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66억 원), ▲ 성남하이테크밸리 아름다운거리 조성(9억 7천만 원), ▲ 모란민속5일장 인근 노상주차장 조성(4억 5천만 원), ▲ 당우교·벌터교 보도교 추가 설치(15억 원), ▲ 탄천 구미 보도교 조성(14억 5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는 ▲ 노후 학교 시설 개선 및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20억 원) 등이 반영됐으며, 보건 안전 강화를 위한 ▲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9,600만 원), ▲ A형간염 예방접종 지원(약 2억 원) 예산도 편성됐다.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주민 생활 편익, 교육환경 개선, 보건 안전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에 집중했다”며, “예결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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