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역국회의원 소식

박수현 의원, “2025년도 국감, 5대 핵심 추진과제 제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국정감사’로 국민 기대에 부응할 것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025년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22일 ‘국정감사 5대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국정감사’를 최종 목표로 한다.

 

박수현 의원은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견제하는 동시에 국민의 기본권과 행복을 지키는 국회 본연의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지난해 ‘내 삶을 바꾸는 국정감사’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국감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5대 핵심 추진과제는 ▴내란청산, 새로운 미래 ▴함께 향유하는 문화·예술·체육·관광 ▴지역소외 없는 공정한 언론환경 ▴사회적 약자 배려 ▴역사바로세우기 등이다.

 

‘내란청산, 새로운 미래’는 헌정질서를 위협한 내란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굳건히 세우는 과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내란 직후 문체부와 국가유산청 주요 인사 임명 현황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함께 향유하는 문화·예술·체육·관광’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 관광·체육 인프라 균형 성장 방안 등이 주요 쟁점이다. 특히 박수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서 국가균형성장의 설계자 역할을 해온 만큼, 문체위 국감 과정에서도 균형성장의 정신과 정책을 실현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활동의 연장선에서 ‘지역 소외 없는 공정한 언론환경’ 문제도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질 전망이다. 박수현 의원은 지난 21대 대선 과정에서부터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부단장으로서 전국 지역언론사를 직접 개별방문하고, 지역신문 기자들과 1:1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 5월에는 지역 신문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고,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대’, ‘정부광고의 균형 잡힌 배분’ 등 정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책 마련’은 박수현 의원이 상임위와 지난 예결위에서 활동하면서 제기해 온 핵심과제이다. 이번 문체위 국감에서도 장애인 전담부서 신설, 장애인 대상 세계 문화예술 대회 확대 등 여러 대안을 적극 제시할 계획이다. 끝으로 ‘역사바로세우기’측면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문제’와 상대적으로 소외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의 법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수현 의원은 “국민의 삶 속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책무”라며 “2025년 국정감사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