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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허종식 의원, “인천 민주당 국회의원‧항만업계‧시민단체‧해양수산부, 인천항 발전 방안 논의 나서”

인천 민주당 국회의원 11인,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23일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인천 지역 정치권과 항만업계, 시민단체, 정부가 인천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9월 23일 오전 9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허 의원을 포함한 인천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1명(허종식·박찬대·정일영·맹성규·이훈기·노종면·박선원·유동수‧김교흥·이용우·모경종[선거구순])이 공동주최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을 맡았다.

 

인천항 업계에서 인천항발전협의회 김종식‧전종해 공동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남북교류와 평화협력의 시대가 다시 열릴 경우, 인천항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여건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련 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인천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7일 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인천 항만업계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정책 협의 정례화’ 약속에 따라 기획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종식 의원은 인천항발전협의회가 제안한 ‘10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토론회는 그간 논의의 중간보고 성격을 띤다.

 

토론회에서는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우승범 인하대학교 교수가 각각 ‘인천항의 역할 및 현안사항’, ‘인천 항만‧해양 관련 기관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좌장은 원혜욱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이은경 인천일보 부국장 ▲김주엽 경인일보 기자 ▲오수영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이 참여한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항 발전을 위해 정치권, 지역사회, 정부가 인천항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항이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수도권 해양관광‧레저산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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