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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화서2동, '화사한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저소득 홀몸어르신 15가구에 반찬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홀몸어르신과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15가구를 대상으로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매월 3,000원에서 10,000원씩 기부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인근 전통시장에서 계절에 맞는 반찬을 구입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근 전통시장 내 상점을 통해 반찬을 구입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늦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깥활동이 어려워 직접 장을 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워주는 갈비탕과 배추겉절이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수원새빛돌봄 및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에 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반찬을 전해주며 안부까지 물어봐 주니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화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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