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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의정감시단에 표창 수여

“시민참여 감시 활동 8년 공로 인정...지방자치 발전 기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3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온 ‘고양시의정감시단’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성실한 의정 감시 활동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공공 신뢰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의정감시단은 창립 이래 헌신적인 참여로 시민사회 의정 감시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실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특히 지역사회에 시민참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감시단이 건전한 비판과 제안을 통해 의회의 발전을 견인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양시의정감시단은 2018년 창립 이후 ▲우수 의원 선정 및 표창을 통한 의정 활동 향상 유도, ▲고양특례시의회 5개 상임위원회 회의 생중계 도입 촉구(2024년 시행), ▲예산 낭비 요소 지적 및 개선 방안 제시, ▲시민과 의회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개방성과 책임성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수상은 의회와 시민이 협력하여 지역 민주주의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모범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상식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최명구 단장을 비롯해 강석환 기획정책위원장(시사경제신문 본부장), 권오철 감사(한류&뉴스통신 기자) 등 총 3명이다.

 

최명구 단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의 권리와 참여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의회를 감시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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