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 지역 아동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견학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지역아동들의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양하고자 '내 고장 바로알기'사업을 추진했다.

 

'내고장 바로알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해 평동에 소재한 역사유적 견학,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사랑과 지역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목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희망 지역아동센터 △새수원 지역아동센터 △밝은별 지역아동센터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아동들은 평동에 위치한 선경산업관,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및 풍미식품을 방문했으며 전시관 견학 및 김치 만들기 체험까지 2시간 여의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신호정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사업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큰 보람이 있다. 함께한 아이들에게 우리 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은 “참여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평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당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