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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도민 150만명 참여 …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네이버 1784에서 도-민간 협력 기후위기 대응과 기술혁신 접목 논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3일 네이버 1784에서 개최된 ‘2025년 제2차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진행됐으며, 건물 라운딩도 함께 실시됐다. 1784는 로봇·AI·자율주행·클라우드 등 미래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초 친(親)로봇 빌딩으로,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기술 상용화 전 실제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테스트베드이자 혁신 허브로 평가받는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도-네이버 기후행동기회소득 실천 파트너십 발표 ▲네이버 RE100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 전환 방안 ▲경기기후플랫폼 구축 및 활용방안 ▲경기RE100 활성화 과제 등이 논의됐다.

 

김철현 의원은 “첨단기술과 정책이 결합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도민이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 속 탄소 감축 행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지역화폐 보상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매우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불과 1년여 만에 150만 명이 참여한 만큼, 의회에서도 이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와 네이버를 비롯한 기업, 관계기관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의 실질적 과제를 공유하고, 첨단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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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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