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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장윤정 경기도의원, 안산 성포초 방문...교사 연구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성포초 교사 연구실, 노후화 심각...교사 연구·업무 기능 저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8일 안산 성포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 연구실의 열악한 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성포초 교사 연구실은 노후화가 심해 교사들이 수업 준비와 연구 활동을 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과 위생 측면에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영수 성포초 교장은 “인터넷 미설치, 곰팡이, 냉·난방 시설 노후화 등으로 교사 협의실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고, 학년별 학습준비물 보관 공간도 부족해 효율적인 관리가 어렵다”며, “현재 여유 교실을 교사 연구실로 리모델링해 쾌적한 한 연구·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수 교장은 “성포초는 개교한지 35년이 넘어 전반적인 시설 노후화 문제가 많다”며, “외벽공사, 나무틀 창호 교체, 옥상 방수, 화장실 개선 등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의원은 교사 연구실을 직접 둘러본 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는 말처럼, 교사의 근무환경은 곧 교육환경”이라며, “교사 연구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윤정 의원, 이영수 성포초 교장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교사 연구실 개선과 학교 시설 보수 문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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