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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청년 (예비)창업가 14명 참여

대만 가오슝시 방문해 창업 아이디어 공유·현지 창업 기관 견학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에서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예비) 창업가 14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만 내 창업 기관·기업 등을 탐방했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예비) 창업가들이 해외를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포럼이 열린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다.

 

참가자들은 26일 가오슝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메가베이 혁신 기지’를 방문했다. 이어 도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예술 생태계를 운영하는 ‘보얼예술특구’를 견학했다.

 

27일에는 가오슝시 청년국을 방문해 수원시와 가오슝시의 청년정책을 교류하고, 신미디어 인재양성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아시아 청년포럼(청년 간담회)’에 참여해 수원시와 가오슝 청년 대표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또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을 견학하며, 기업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28일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다각화된 기술을 보유한 ‘브로겐 테크놀로지스’를 방문해 창업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이 청년 창업가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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