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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꽃뫼환경대전환단 도로변 환경정비 실시

화서2동 관내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8월 25일 화서2동 안전관리‧환경정비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꽃뫼환경대전환단’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이후 무더위 속에서 방치된 관내 보도와 유동 인구가 많은 화서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꽃뫼환경대전환단’ 소속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주민,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은 인도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또한 무단 투기된 쓰레기 적치물을 정리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안내도 병행하여,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양미숙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아직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화서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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