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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안도걸 의원, 해남 솔라시도, 'AI와 RE100 혁신이 만나는 그린 스마트 신도시의 미래' 주제로 포럼 성황리 개최

“해남 솔라시도, 에너지와 AI가 융복합된 차세대 스마트 국가산단 모델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과 역량 확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8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도걸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솔라시도가 지닌 재생에너지 집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 전략거점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집적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정부부처, 공공기관, 기업, 학계, 언론 및 투자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지원, 안도걸, 정진욱, 김원이 국회의원, 이관후 입법조사처장, 명현관 해남군수 및 군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명현관 군수는 환영사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에너지자립 인프라를 갖춘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RE100 산업단지를 바로 착공할 수 있는 전국에서도 거의 유일한 입지라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안 의원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요구하며 공급망 전반의 탈탄소화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산업계도 적극적이고 전략적 대응이 필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발제에서는 BS한양 황준호 전무는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 최길현 부원장은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하는 종합토론에서는 해남 솔라시도의 성공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송전망 구축, 경쟁력 있는 전력요금 등의 현안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실질적인 국가지원 방안 및 법·제도 개선에 대한 깊이 있는 제안과 토론이 있었다.

 

안 의원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솔라시도가 국내외 RE100 및 디지털 기반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 성과로 낼 수 있도록, 현안 해결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국가 지원체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 거점으로 해남 솔라시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책지원 명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국내외 RE100 및 디지털 기반 기업 대상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AI 융복합형 차세대 스마트 국가산단 모델로의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정부-지자체-산업계의 정책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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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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