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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새빛돌봄제공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우울증 및 만성질환이 있는 독거노인가구, 자녀의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모자가구 등에 대한 개입 방향 및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우울증, 만성질환으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수원새빛돌봄제공기관까지 참여하여 의료지원, 정서적 돌봄, 주거환경개선 추진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보건 및 복지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면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동에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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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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