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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여주시의회, 광명시 공정무역 우수사례 견학

공정무역 도시 운영 전략과 시민참여 정책모델 배우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1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과 공역무역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무역 도시’ 운영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진선화 의원을 대표로 박시선 부의장, 유필선 의원이 소속 되어 있는 “여주시 공정무역 정책 연구모임”에서 공정무역 정책의 도입·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과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민혁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 ‘공정무역 도시(Fair Trade City)’로 공식 인증받은 이후,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캠페인, 인증제품 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단체, 교육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삼각 거버넌스 체계는 주목할 만한 핵심 포인트다.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카페, 푸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시니어카페Reposo;쉼)을 방문하고, 담당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 재정지원 방식, 시민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가졌다.

 

진선화 의원은 “광명시의 선진적 사례는 공정무역을 단순한 소비가 아닌 지역 공동체 가치 실현의 정책모델로 확장시킨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언급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소비·유통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정무역 조례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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